아주경제 윤소 기자 =사랑의일기연수원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전)조계종 총무원장 송월주 큰스님이 14일 사랑의일기연수원을 방문 했다.
이날 방문한 송월주 큰스님은, "지난 1997년 故)김수환 추기경과 함께 우리사회에 도덕적 파탄의 위기에 직면해 있을때 우리 주변에서 나날이 벌어지는 병리현상은 우리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짙게 드리우고 있다“고 말했다.
큰스님은 이어 “현재까지 사랑의일기 보급 운동을 펴고 있고 ‘반성하는 어린이는 결코 삐뚤어지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도덕성을 갖춘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랑의일기연수원은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일기가 보급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월주 큰스님은 끝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고 모쪼록 적극 동참하시어 건강한 사회 건강한 나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