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웨이브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기업용 전자결재 서비스로, 구글 계정만 있으면 기업이나 단체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구글 문서도구를 통해 문서를 기안하고 메일을 통해 결재할 수 있는 간편한 전자결재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외 3800여개 조직에서 1만6000명이 사내에 도입해 이용 중이다. 또 다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크라우드펀딩 포털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12일 만에 총 2억8000여만원을 모집했다. 이번 펀딩에는 마젤란기술투자가 리드투자자로 참여했고, 총 52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는 "이번 펀딩은 대중들에게 닥스웨이브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투자자들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리워드와 투자수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