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마트는 3월 매출 1조30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것이다. 전월대비로는 11.2% 감소한 수치다. 할인점은 3월 매출 8647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지만 온라인몰(688억원)과 트레이더스(829억원)는 각각 30.9%, 26.6% 증가했다. 또한 이마트는 이날 ㈜하남유니온스퀘어와 연간 임차료 109억원에 건물 임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측은 "이번 거래는 9월 개장 예정인 복합쇼핑몰(스타필드하남) 내에 입점하는 트레이더스와 PK마켓(식품매장), 전문점(일렉트로마트 외 8점)에 대한 임대차 계약"이라고 설명했다.관련기사이마트, 겨울 난방·방한용품전 진행...내복 30% 할인이마트, 3분기 깜짝 실적...정용진 '본업 경쟁력 강화' 통했다 #3월 매출 #이마트 #할인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