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유시민, 군 복무 시절 모습 보니…'태양의 후예' 송중기 저리 가라

2016-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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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유시민[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JTBC '썰전'의 논객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군 복무 시절 사진이 새삼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썰전'에서는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2 '태양의 후예'가 언급됐다.

이날 MC 김구라는 "'태양의 후예'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들이 어려움이 많다"면서 "우리한테 송중기는 없지만 두 분의 군대 시절 사진을 좀 주시면 송중기랑 대결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제안했다.

이어 유시민 전 장관의 일반 보병 근무 당시 모습과 전원책 변호사의 군 법무장교 시절의 모습이 공개됐고, 두 사람은 풋풋하면서도 앳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구라는 "우리는 송중기가 없지만 유시민, 전원책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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