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사2동(동장 문육식)이 지난 9일 올해 5회째를 맞는 감골벚꽃축제를 반려견과 1천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2동 감골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영열)는 반려견페스티벌, 주민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 및 나눔장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노래자랑과 공연 외 재활용 나눔장터, 네일아트, 심폐소생술 체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한편 양영열 감골축제추진위원장은 “제5회를 맞은 감골벚꽃축제가 예년에 비해 한층 다양해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됐다”며 “감골벚꽃축제가 안산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