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내조 심은하, 명품 가방 구설수?

2016-04-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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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새누리당 지상욱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아내이자 배우 심은하의 명품 가방 구설수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한 출연자는 "2010년 지방선거 투표 당일에 은퇴했던 심은하가 9년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다 좋았는데 손에 들고 있던 가방이 문제였다"며 해당 가방은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가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봉규는 "이에 대해 지상욱이 변명 아닌 변명을 했다. '선거 전날 심은하가 이 가방을 들어도 되냐고 물어서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했다. 허름한 가방을 일부러 들고 나오는게 더 우스운 일'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봉규는 심은하는 화장품 샘플을 모아서 쓸 정도로 검소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13일 진행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심은하 남편으로 유명한 지상욱 의원은 38.0%로 국민의당 정호준(36.3%)를 제치고 서울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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