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면세점은 중국의 최대 음악사이트인 '인위에타이'가 선정한 ‘2015 중국 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자체 제작한 브랜드 뮤직비디오 'You're so Beautiful’은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김수현, 이민호, EXO, 슈퍼주니어, 박해진 등 초호화 한류 스타가 총 29명의 출연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도입부에서 김수현이 가지고 등장한 오르골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며, 총 제작기간만 30일가량 소요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참여 모델, 제작기간, 제작스태프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롯데면세점은 2016년에도 스타모델을 활용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국내외의 매체를 통해 이를 배포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김보준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2003년부터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오고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많은 중국 팬들의 관심과 애정에 매우 감사하다"며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더욱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