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950-2번지에 짓는 '괴정 어반 푸르지오'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3층, 전용면적 29~63㎡ 총 152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지상 1~4층에는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괴정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부산의 중심가 및 경남권역 이동이 용이하다. 낙동대로~대티터널을 통해 시내 진입이 쉽고, 남항대교와 을숙도대교를 이용해 경남권역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인근에 사하초, 괴정초, 장평중, 동아여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다.
또 주변에 뉴코아아울렛, 괴정골목시장 등 쇼핑시설과 부산대학병원•우체국•사하도서관 등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혜화나무 샘터공원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부산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괴정동에 들어서는 데다 괴정역 초역세권 입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실주거는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괴정동 950-2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