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문화재단 김승국(63) 신임 대표이사가 12일 수원화성홍보관 영상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시작할 때 온 힘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 아름답고, 마무리를 삼가면 마땅히 좋게 된다는 신종의령(愼終宜令)의 마음가짐으로 ‘사람중심 도시 수원, 문화예술 중심도시 수원 구현’에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국악고등학교 교감(1999년) 전통공연예술연구소 이사장(2009년)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201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2013년) 등 문화예술계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