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는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생산한 정부양곡을 판매 가격의 50% 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차상위계층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 자활사업 참여,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가구가 해당된다.
구입가격은 쌀 20kg 1포를 기준으로 본인부담 1만 6200원, 정부지원 1만 6310원이고, 10kg 1포의 경우 본인부담 8200원, 정부지원 82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주민생활지원과(☎930-3876)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양곡 할인 지원은 쌀 공급 과잉문제 해결과 저소득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쌀 수급의 효과가 있다.“ 며, ”해당 되시는 분들께서는 적극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