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3월31일부터 오는 4월19일까지 2015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 결산검사위원회(위원장 최경철 시의원) 위원들이 2015회계연도의 세입 및 예산집행 전반에 걸쳐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검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산검사는 결산서 검토와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됐는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다.
오는 14일에는 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 조성사업 현장 등 낙동강 수변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15일은 목재문화체험장, 화령장전투 전승기념공원 건립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하상섭 회계과장은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서류검토 만으로 확인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대한 점검과 나아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