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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 3개 노조 통합체인 ‘우리민주노동조합’이 8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우리민주노동조합은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공사 사장 등 임직원과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 후 3월 18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통합이 가결돼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노동조합 출범하게 됐다.
아울러 통합노조는 당분간 공동위원장(문승원, 최석원) 체제로 운영되며 5월 초 선거를 통해 초대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통합노조 조합원은 37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사는 최근 일련의 노조통합에 따라 기존 5개 노조에서 2개 노조(우리민주노조, 공사노조)로 재편됐으며, 공사 내 제1노조는 조합원 370여명 확보한 우리민주노조로 바뀐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