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불법 주정차 차량 피견인차량보관소를 오는 4월부터 모란 피견인차량보관소로 통합 운영한다.
이번 피견인차량보관소 통합운영은 성남시「서현 도서관(가칭)」건립 계획에 따른 것으로 기존 서현동과 모란에 위치한 차량보관소 2개소를 모란보관소로 통합한다는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도서관 건립으로 서현동보관소가 폐쇄됨에 따라 통합운영에 대비해 그간 모란피견인차량보관소의 시설 및 관리시스템을 충분히 정비해왔다.”며“향후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