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지난 8일 무한돌봄센터가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1004나눔 착한가게 1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영예의 의왕시 착한가게 1호점은 평소 백미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다 이번 1004나눔 사업에 동참하게 된 고천동 ‘한우리식당’(대표 김도현)이 선정됐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중소규모 자영업 종사자들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착한가게 현판 증정과 함께 기부금영수증 발행 및 세제혜택 등도 주어진다.
한편 시는 한우리식당을 비롯해 경기세무법인, 아이와뜰어린이집, 기쁨어린이집, 곰돌이어린이집 등 5곳을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