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영광 선거 사무소에서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영광지회 지회장(김기선)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공공부문 용역노동자들이 시중노임 단가 및 상여금 400%를 법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도록 ‘용역노동자 특별법(가칭)’ 제정 ▲용역입찰 시 노무비에 낙찰률을 배제하고 원가설계서상 인건비 100% 지급과 향우 직접고용 대책 마련 ▲정부의 무기계약직의 임금차별 실태 및 업무권한 문제점 조사 등에 합의했다.
이 후보는 "공공비정규직의 고용불안과 임금차별이 심각한 수준이다"며 "공공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실태조사와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제도적 문제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