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대림산업, 이번 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1160가구 분양

2016-04-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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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에 총 1921 가구 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조성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이번 달 중으로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가구수는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앞서 분양한 1차(761가구)와 함께 총 1921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되며 남쪽으로는 초·중·고등학교 부지,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다. 또 중앙 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는 저층의 단독주택부지가 위치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양주신도시 360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의정부,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특히 지난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광역 도로 건설사업도 진행 중으로 지난 2014년 의정부~양주~동두천을 잇는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가 개통했으며 오는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2020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연결)가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자연환경과 교육 여건으로는 지상 녹지공간이 전체 부지의 약 50%를 차지한다. 신도시 중심부에 23만1000㎡ 규모의 문화공원과 호수, 회암천(생태하천)이 조성된다. 교육시설로는 공립유치원 1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3개소가 계획돼 있다. 지난 3월 개원한 양주공립유치원은 21학급, 정원 약 400명 규모로 경기 북부 최대 규모다.

단지에는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로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 했으며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분양에 앞서 고객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 내에도 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전 분양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에 위치하며 4월 중 본격적으로 오픈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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