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서울숲 벨라듀2’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5개동, 지상 29층 지하 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 84㎡는 개방형발코니 설치를 통한 입면다변화,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되고, 전용 59㎡는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또 빗물 저류조 설치로 수자원 절감 및 조경용수, 수경시설에 재활용 등 녹색건축 인증 그린우수등급을 지향하고 있으며, 무량판구조, 가변형 벽체(기둥, 벽체, 세대간벽 내력벽 제외)로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를 선보인다.
또한,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이 인접해 있다. 주동을 남향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 및 휘트니스, 골프연습장도 계획되어 있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지척인 입지에 들어선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진입 가능하다.
한편, 조합설립인가 신청은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전용면적 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