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전 개소식

2016-04-08 10:5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7일 시청 앞 우정빌딩 4층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가졌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8일 까지 만성 정신장애인,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정신건강주간 행사와 함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수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건강보험공단하남지사, 하남시노인지회, 하남시 의사·약사회 등 60여명이 참석해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전을 축하했다.

하남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997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만성중증정신장애인 재활과 사회복귀 촉진은 물론, 아동·청소년 및 여성 정신건강사업, 치매환자 관리,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협소한 보건소 지하 사무실에서 더 나은 공간과 환경개선을 위해 이전을 하게됐다.

이종수 부시장은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하에서 지상으로 자리를 옮겨 쾌적한환경과 다양한 지역사회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토대로 환자의 권익보호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