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에는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나룰도서관과 신장도서관에서 도서관의 가치와 독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 공연, 체험강좌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책의 날인 23일은 초등5학년~중1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능력 진단을 실시하여 독서교육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주하 도서관장은 "4월 도서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