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쿨’은 도심 속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장이다.
서구 연희공원 내(연희동 산129번지) 8,000㎡ 규모에 관찰로, 야생화, 우리가 알아야 할 나무 100가지, 다육식물 등 다양한 수목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특히, 그린스쿨 숲 체험 교실을 견학하는 어린이들이 숲 생태에 대한 눈높이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전문 숲해설가를 배치해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그린 스쿨’은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보육아동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공원사업소(☎440-6579)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