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낚시의 신’, 길드전 업데이트

2016-04-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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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낚시의 신’이 길드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핵심 콘텐츠는 길드원 전원이 참여해 상대 길드와 승부를 겨루는 길드전이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길드원들과 협동하고 다른 길드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며 최고의 길드로 성장해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길드전에서는 낚시터마다 낚아야 하는 대상 어종 중 가장 큰 물고기를 낚은 상위 유저 5명이 점수를 획득하게 되고, 합산 점수가 높은 길드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경기 결과는 총 4개의 등급으로 구성된 리그에 반영되며, 높은 등급의 리그를 차지할수록 받을 수 있는 보상이 풍성해진다. 길드별 보상과 함께 길드전 기여도에 따른 개인별 추가 보상으로 기존에 쉽게 획득할 수 없었던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밖에 자신이 속한 길드를 멋지게 뽐낼 수 있는 엠블럼, 길드원끼리 소통할 수 있는 전용 게시판 등 길드 전용 특별 콘텐츠가 추가돼 길드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낚시의 신’에서는 길드전 오픈을 기념해 28일까지 길드전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길드전에 참여만 해도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길드전 대상 어종을 잡을 경우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길드전을 통해 함께하는 낚시의 즐거움과 길드를 우승으로 이끌기 위한 전략적인 플레이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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