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Youku), ‘투도우’(Tudou)를 통해 방영 중인 웹 영화 ‘성형시즌(整容季)’에서 임주은은 실력파 성형외과 의사 이유란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임주은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도도한 매력의 여의사 이유란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임주은은 도회적인 이목구비와 극 중 성형외과 의사인 캐릭터에 맞게 하늘색 의사 가운을 입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하면, 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고뇌하거나 무표정하게 꽃향기를 맡는 등의 모습을 통해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성형시즌’은 연인 사이인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 '이유란(임주은 분)'과 중국의 천재 성형외과 의사 리우베이치(高仁,까오런 분)가 공동으로 뷰티 클리닉을 운영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성형으로 진짜 마음도 고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편 임주은은 현재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