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임주은, 중국 웹영화 '성형시즌'서 도도 매력 과시

2016-04-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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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유란 역을 맡은 임주은[사진=영화 '성형시즌'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임주은이 중국 웹 영화 ‘성형시즌’에서 도도한 매력을 과시했다.

4월 8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Youku), ‘투도우’(Tudou)를 통해 방영 중인 웹 영화 ‘성형시즌(整容季)’에서 임주은은 실력파 성형외과 의사 이유란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임주은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도도한 매력의 여의사 이유란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임주은은 도회적인 이목구비와 극 중 성형외과 의사인 캐릭터에 맞게 하늘색 의사 가운을 입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하면, 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고뇌하거나 무표정하게 꽃향기를 맡는 등의 모습을 통해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임주은은 과거 드라마 ‘상속자들’, ‘기황후’ 등을 통해 중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에 이어 한중 양국의 배우가 출연하는 ‘성형시즌’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성형시즌’은 지난 5일 누적 조회수 3천만 뷰(view)를 훌쩍 넘으며 현지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성형시즌’은 연인 사이인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 '이유란(임주은 분)'과 중국의 천재 성형외과 의사 리우베이치(高仁,까오런 분)가 공동으로 뷰티 클리닉을 운영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성형으로 진짜 마음도 고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편 임주은은 현재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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