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내에 'DGB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DGB 사랑의 홈런존은 라이온즈파크 외야 왼쪽 펜스 내에 자리한 7m가량의 구간이다. 2016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삼성 선수들이 이 구간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200만원씩 출연해 선수 격려금과 이웃사랑성금으로 적립한다. 조성된 기금은 시즌이 끝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관련기사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기념 'DGB함께예금' 1조원 조기 판매 임박이러다 흐지부지?…차일피일 미뤄지는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심사 #삼성라이온즈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