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맹상학)은 지난 6일 오후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서천군 내 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하는 ‘방송인 이동우의 희망 토크콘서트’를 서천고등학교 웅비관에서 개최했다.
서천고등학교, 서천여자중학교, 서천여자고등학교, 관내 특수학급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에서 이동우는 ‘어울리는 삶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자신이 겪었던 에피소드를 토대로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더불어 살아가자는 ‘희망’을 전해 깊은 감동을 안겼다.
어메니티복지마을 맹상학 총원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삶의 소중함과 함께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