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공간정보업체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해외인사 초청 준비 설명회' 오는 8일 오후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올해 8월 말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업체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초청 대상국가 신청을 받는 동시에 해외협력을 위한 정부 간 업무협약(MOU) 체결 국가 선정, 해외인사 초청자 추천 등이 진행된다. 국제 공간정보 발전협력회의 및 초청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간정보업체의 해외 진출 요구에 대응해 해외인사 초청, 해외진출을 위한 투자설명회 등 우리 업체들이 해외수주 위험을 줄이고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