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 김영선국회의원후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

2016-04-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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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선 후보, 더민주당 김현미 후보에 0.9% 차이로 우세

[김영선후보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제20대국회의원선거 총선 최대 격전지역 중 하나인 경기고양시 고양시정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고다 5일 밝혔다.

김영선 후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길리서치센타에 의뢰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는 32.1%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31.2%)를 0.9%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으며, 국민의당 길종성 후보는 10.8%로 3위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37.4%, 더불어민주당 26.5%, 국민의당은 10.6%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일산서구(고양시정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800명에 대해 주요국번 RDD 및 KT DB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84%와 스마트폰앱조사 16%로 진행되었으며, 95%의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5%이고, 응답률은 9.8%로 나타났다.

지역(동별)/성별/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으로 피조사자가 선정됐으며. 올해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기본 가중으로 가중 값이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참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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