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현 정부가 ‘정부3.0 생활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고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양시 선도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시의 불필요한 규제 및 관행을 없애기 위해 공직자의 소극적인 행태에 대한 징계강화와 시기적절한 자치법규 정비를 독려하는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정부3.0 생활화’란 국민이 실생활에서 정부3.0혜택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국민생활과 밀착 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등을 말한다.
특히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김기사내비 등 생활 속 곳곳에 퍼져있는 정부3.0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모호했던 정부3.0 개념을 확실히 정립할 수 있었고 선도과제 선정 시 중요한 점을 확실히 알 수 있어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정부3.0 교육을 시작으로 고양시만의 특화된 정부3.0 선도과제를 발굴해 ‘시민 제일주의 시정’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