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박민지, 오토바이에 빠진 아들에 상담사 역할 톡톡

2016-04-0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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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박민지가 오토바이에 빠진 아들에게 상담사 같은 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오토바이에 빠진 아들 때문에 걱정하는 아버지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들은 도로에서 위험천만한 주행을 했고 아버지는 남해 전 지역 택시 운전자들에게 아들을 보면 즉시 제보해 달라는 부탁까지 했다.

이에 박민지는 “부자 사이에 좋은 시간을 가져도 모자란 데 전쟁을 하는 것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지는 “‘오토바이 안 탔다. 아르바이트했다’ 등 작은 거짓말들이 모여서 소통이 안 되는 거다”고 덧붙였다.

이에 모두가 박민지의 말에 공감했다. 특히, 정시아는 박민지에 "책을 굉장히 많이 읽는 친구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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