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안랩은 지난 1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교육프로그램 '1℃'의 일환으로 '나눔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임직원 특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소셜 디자이너인 염지홍씨와 뇌성마비 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씨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강 피아니스트는 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 과정을 소개하며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피아니스트는 강연 이후 본인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 연주로 임직원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노인걸 안랩 소프트웨어QA팀장은 "강연자 분들의 어려움을 딛는 노력과 의미 있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며 "나 또한 내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나눔의 경험을 쌓아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