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앤씨아가 크라우드펀딩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앤씨아의 정규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크스타는 앤씨아가 다음 달 발매하는 정규 앨범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목표치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앤씨아 프로젝트는 시작 초반부터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해 왔다"며 "메이크스타 관계자에게 앤씨아 앨범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팬도 있을 정도로 팬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 한정판으로 제공되는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 리워드는 시작 3일만에 마감됐다"며 "메이크스타 독점으로 공개되는 앤씨아의 숙소 공개 영상 등은 앤씨아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앤씨아 소속사 채종주 대표는 "앤씨아 정규앨범 프로젝트는 기존에 형성돼 있던 팬덤을 결속시키는 역할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새로운 팬덤이 만들어지는 데도 큰 몫을 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앤씨아 정규앨범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타메이커들은 명예제작자증서, 보이스메일, 사인 CD, 포토카드 등의 특별한 MD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미공개 폴라로이드 사진과 앤시아의 친필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