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측 "오늘(4일)부터 글로벌 뉴스 강화…‘Arirang News Break’ 신설"

한다은 앵커 [사진=아리랑TV]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리랑TV는 4일부터 글로벌 뉴스를 강화시킨 ‘Arirang News Break’를 신설한다.

아리랑TV는 기존 1일 6회 방송되는 ‘Arirang News’ 외에 ‘Arirang News Break’를 신설, 1일 8회 뉴스체제로 변신한다.

22시 뉴스에는 문화코너를, 15시 뉴스에는 경제코너를 추가로 신설하였으며 ‘Arirang News Break’는 한다은 앵커가 단독 진행한다.

한다은 앵커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홍콩 소재 영국학교인 ‘웨스트 아일랜드 스쿨(West Island School)’에서, 고등학교는 북경의 ‘BISS(Beijing International School of singapore)’에서 수학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를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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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하며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과 어울려야 했던 학창시절의 경험으로 인해 스스로 ‘팀플레이에 강하다’며 뉴스 진행에 자신감을 보인다.

한다은 앵커는 국방부 등에 출입했던 7년의 기자 경력을 십분 발휘해 “‘Arirang News Break’에서 특히 한반도의 통일 · 외교 · 안보분야에 대한 전세계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통쾌히 풀어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