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관 운영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사회복지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4일 인천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관 관리자 및 회계담당자와 군·구 사회복지관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 운영 및 시설 운영 공통 지침,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관 운영에 따른 업무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사회복지관 운영 지침」주요 개정 내용과 함께 각 시설별로 운영되고 있는 지침을 모든 시설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일된 기준을 수록한 「2016년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운영 공통 지침」 주요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시설 재정의 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예산집행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예·결산, 회계처리, 계약, 후원금 등 실무 위주의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선 담당공무원과 시설 업무 담당자의 회계처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건전한 시설 운영 및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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