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중국 티몰 ‘2015 최우수 브랜드상' 수상

2016-04-04 09: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락앤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중 하나인 티몰(Tmall.com)의 ‘2016 주방·생활용품 춘계 컨퍼런스’에서 ‘2015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2016 주방·생활용품 춘계 컨퍼런스’에서 티몰은 현재 주방·생활용품 카테고리에 입점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및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2015년을 대표하는 가장 우수한 브랜드로 락앤락을 비롯해 헹켈, 타이거, 3M, 아이리스 등 총 5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락앤락은 5000여 개의 주방·생활용품 관련 브랜드들을 제치고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가장 우수한 상위 5개 브랜드에 선정됐다. 지난해 밀폐용기와 물병 부문에서 티몰 내 판매집계액만 9500만 위안(약 169억 원)과 3000만(53억4000만원) 위안으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락앤락은 13억 중국인들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한 보온병 시장에 진출, 진입 5년 만에 매출비중 25% 이상을 차지했다. 온라인 전용 ‘펀(fun)컬러 텀블러’의 경우 출시 약 1년여 만에 220만개가 판매됐다.

손효동 락앤락 중국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락앤락이 명실상부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세계 유수 브랜드들을 제치고 한국 업체로는 락앤락이 유일하다는 점에 있어서 그 의미가 깊다”며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온라인 전용상품들을 발굴함으로써 중국 내수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