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에서는 혜수(유이)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는 지훈(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훈은 계약 잔금을 건네며 계약 종료라고 말했다. 이어 혜수를 위해 준비한 반지와 함께 “우리 이혼하지 말고 한 번 용기 내서 같이 가보자”라고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혜수는 계약 잔금과 반지를 지훈에게 돌려주며 거절했다.
한편, 이날 혜수는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고 의사에게 "꼭 살려달라"며 애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