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에 따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참여하는 토론회는 4일과 7일, 그 외 정당이 참여하는 토론회는 6일에 각각 열린다.
4일 열리는 1차 토론회에서는 새누리당 김종석, 더민주 최운열, 국민의당 채이배, 정의당 조성주 후보가 참석해 경기 침체 극복방안과 일자리 대책, 저출산·보육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6일에는 비례대표 후보자를 등록한 정당 중 초청 대상 정당에 포함되지 않은 17개 정당 중 참석 승낙서를 제출한 16개 정당이 참여해 각 당의 대표 공약을 토론한다.
7일 열리는 2차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유민봉, 더민주 이철희, 국민의당 이상돈, 정의당 김종대 후보가 나서 정치쇄신방안 및 남북·외교 문제, 사회양극화 해소 방안을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