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소나무극장을 방문해 관람객들을 위한 안전시설과 소방설비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안전점검과 함께 소극장·야영장들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각각 37억원과 2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소극장 무상안전점검 및 소화기·피난유도등 등 안전시설 설치, 야영장 안전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덕 장관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지난 1일 수도권 지역의 소극장과 야영장을 방문했다.
김종덕 장관은 1일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소나무극장을 방문해 관람객들을 위한 안전시설과 소방 설비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지방 소극장 현장점검에 이어 경기도 안산시 소재 대부도 캠핑장을 방문해 전기안전시설과 소화장비 등 안전 기준에 따른 야영장 설비의 안전 상태도 점검했다.
문체부는 이번 안전점검과 함께 소극장·야영장의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각각 37억원과 2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소극장 무상안전점검, 소화기 및 피난유도등 등의 안전시설 설치, 야영장 안전시설 개・보수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