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에서는 영화 ‘4등’(감독 정지우·제작 정지우필름·제공 배급 ㈜프레인글로벌·배급 CGV아트하우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유재명은 “국가대표 감독 역할을 맡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그저 무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나중에 네가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는 대사처럼 악순환되는 인물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내 개인적인 성격은 감성적이고 낭만적이다”며 “술 좋아하고 산책하는 것 좋아하고 그렇다”고 설명했다.
박해준, 이항나, 유재상, 최무성, 정가람, 유재명이 출연하는 ‘4등’은 재능은 있지만 만년 4등인 수영 선수 준호가 1등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엄마로 인해 새로운 수영 코치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4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