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공포의 '쌍문동 학주' 유재명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6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응답하라1988'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유재명이 출연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뇌섹 매력을 과시한다.
'응답하라 1988 PD가 강력 추천한 뇌섹남'이라는 말에 겸손한 모습을 보이던 유재명은 부산대 생명공학과 출신이라는 스펙을 검증하듯 뇌풀기 문제에서 명석함을 뽐낸다. 순발력과 창의력으로 똘똘 뭉친 유재명의 거침없는 문제 풀이에 뇌섹남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추억의 뇌풀기 문제를 비롯해, 추억의 ‘고무 동력기’ 만들기 미션이 출제돼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8090 시대의 먹거리와 놀거리는 물론, 아련한 기억이 가득 담긴 소품들까지 더해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가운데, 80년대 복고 패션으로 완전 무장한 뇌섹남들의 '촌티 나는' 모습도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
매회 새로운 문제와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