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인 줄 알지만…'만우절'에 듣고 싶은 말은?

2016-04-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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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로그]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만우절에 가장 듣고 싶은 거짓말은 무엇일까. 거짓말은 상황에 따라 듣기 싫은 말이 되기도 하고 듣고 좋은 말이 되기도 한다.

지난 2008년에 오픈마켓 G마켓에서는 네티즌 1343명을 대상으로 '만우절 거짓말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듣고 싶은 거짓말로 응답자의 42%가 '로또 당첨'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만나줘'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응답자는 12%로 2위에 뽑혔다.

반대로 아무리 만우절이지만 너무 치명적이라 듣기 싫은 거짓말로는 응답자의 30%가 '우리 헤어져'라는 말을 꼽았고, '몸이 많이 불었네'라는 응답은 24%로 듣기 싫은 거짓말 2위에 올랐다.

이어 '(직장에서) 내일부터 나오지마'는 18%, '불합격입니다'는 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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