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 커플 중국발 결별설에 "사실무근"

2016-04-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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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유역비,송승헌 프러포즈 거절?.."기분 좋았어요"]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 커플의 결별설에 대해 송승헌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결별했다는 소문이 중국 연예계에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승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아주경제에 “송승헌 유역비 커플의 중국발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역비와 송승헌은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이재한 감독)의 출연을 계기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해 8월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두 사람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교제 중이다.

현재 송승헌은 현재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역비 역시 중국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송승헌 유역비 커플의 동반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제3의 사랑'은 국내 개봉을 5월 19일로 확정했다. 이 영화는 지난해 9월 중국 개봉 당시 약 7천 200만 명 관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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