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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주인공 송승헌-이영애 [사진=그룹 에이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2016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드라마 ‘사임당-더 허스토리’(이하 ‘사임당’)가 방송되기 전부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에 따르면 ‘사임당’은 현재 홍콩,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판권 판매가 완료된 상태다. 더불어 필리핀, 미얀마, 유럽과 중동, 캄보디아, 미주 수출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대장금’ 이후 12년 만에 드라마 복귀에 나선 이영애와 송승헌이 주연을 맡았다.
30부작인 ‘사임당’은 현재 사전 제작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