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과 서대영은 강모연과 윤명주를 위해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만들었다.
윤명주는 삼계탕을 먹다가 “위탁 교육 받을 때 그 삼계탕 집에 자주 갔습니다”라고 말했다. 강모연은 “너 거기서 윤기 오빠랑 같이 먹었지? 네가 따라 간 거 아냐?”라고 물었다.
윤명주는 “윤기 오빠가 따라와 선배와는 아무 사이 아니고 스터디 같이 한 거 뿐이라 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서대영은 “어떤 XX 어장 물이 이렇게 좋은지 죽여 버리고 싶습니다”라며 “찾아서 강제진압작전이나 가지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둘은 앞치마를 던지고 밖으로 나갔다. KBS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