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가 혼신 신호 유입지역을 확인한 결과, 혼신신호는 북측 해주 인근과 금강산 비로봉 방향으로부터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에 혼신유입정보를 통보(3월 31일, 19시 30분)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으로 요청했다.
미래부는 현재 이번 혼신신호 유입으로 인해 이동통신, 항공기 및 선박 운항 등에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혼신신호 유입에 따른 국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