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외 연구소는 38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말(44개)보다 6개 줄어든 수준이다.
선행기술연구소와 전자소재연구소, LSI연구소 등 11개가 없어지고 요소기술연구소 등 5개가 새로 생겼다.
LG전자는 전체 연구소 총계는 같지만, 상당수 연구소들이 이름을 바꾸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LG전자(LG이노텍 포함)는 국내 34개, 해외 27개 등 모두 61개의 연구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전년대비 국내가 1개 줄고 해외는 1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