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사천주유소 직원이 방문고객 어린이에게 튤립 화분을 선물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사천주유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사천주유소는 다음 달 5일 식목일을 앞두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튤립 나눠주기' 행사를 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천주유소는 가족 중심의 나들이 차량을 중심으로 튤립 화분을 선물,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튤립은 서부경남의 기후와 풍토에 적합해 인근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면서 "식목일을 전후로 고객들에게 튤립 선물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