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의 특색 있는 전통주를 소개하고,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주 제조방법을 익혀서 우리 음식 문화 계승발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희 연공방 대표를 비롯한 전통주연구회 및 관내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운영자 등으로 구성된 시 자체강사를 적극 활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전통주 기초반 교육은 모두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우리 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양조의 원리 ▲밑술과 덧술의 원리 ▲세시풍속과 절기주 ▲양주만의 특색 있는 벼누룩주 등을 소개하는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며, 전 과정 교육비(재료비 포함)는 자부담 6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