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통계청은 교육부와 함께 중학교 실용통계교육 지원을 위한 수학교사 학습 교재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는 수학수업 변화를 위한 추진 방안 중 하나인 프로젝트형 수업에 통계분야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통계청은 그동안 통계교육원에서 실시한 초중등학생 대상의 실용통계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통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재개발에는 교육부 담당자와 일선 수학교사 및 교육관련 교수 등 8명이 참여했으며, 교재는 교육부의 수학교사 연수와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통계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인천시교육청,17개 시도교육청 최초 통계교육 활성화 위해 통계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통계청,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발대식 개최 유경준 통계청장은 "중등 교사들이 변화된 통계수업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수학교사 #통계청 #통계교육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