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홍진영이 남궁민과의 가상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남궁민은 웨딩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되게 좀 기분이 이상했다. 앞으로 어디를 가더라도 홍진영을 대하듯이 다른 사람을 대할 순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1년동안 정말 고마웠고, 1년 동안 (남궁민) 오빠는 가장 좋은 친구이자 남편이었던 것 같다. 내가 가장 후회되는 건 고마울 때 고맙다고 말 못하고 미안할 때 미안하다고 말 못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궁민은 가상결혼 상대였던 홍진영에 대한 질문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관련기사홍진영 '가수에서 뷰티 브랜드 대표로 변신'홍진영, 신곡 발매 11일로 연기…애도 동참 #가상결혼 #남궁민 #홍진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