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올 뉴 XF는 재규어가 이룬 혁신과 나아갈 미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지난 2008년 첫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로 선보였다. 진보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새로운 첨단 테크놀로지가 조화를 이뤄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동급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올 뉴 XF는 총 7가지 모델로 나온다. 2.0ℓ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20d 프레스티지’와 ‘20d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의 ‘25t 프레스티지’, ‘25t 포트폴리오’, V6 3.0ℓ 터보 디젤 엔진의 ‘30d 포트폴리오’, V6 3.0ℓ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35t AWD R-Sport’, 최상위 모델인 ‘S AWD’로 구성된다.
새롭게 적용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는 최첨단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함께 혁신적 반응속도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12.3인치 풀 HD 가상 계기판과 선명한 이미지의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 등을 기본 장착했다.
올 뉴 XF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새로워진 서비스 플랜이 제공된다. 이로써 엔진오일, 오일필터, 앞뒤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 교환 및 차량점검 등에 대한 무상 서비스 주기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며, 40% 할인된 금액으로 5년간 20만㎞ 연장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잔가 보장 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고객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올 뉴 XF 판매 가격은 6380만~99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