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태양의 후예' 동영상[사진 출처: KBS '태양의 후예'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0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11회에선 윤 중장(강신일 분)이 서대영(진구 분)의 군복을 벗기지 않고 윤명주(김지원 분)와의 결혼을 허락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윤 중장은 M3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에게 전화를 걸어 “소원이 뭐냐?”고 물었다. 윤명주는 “서 상사 군복 벗기지 마세요. 저 다 들었어요. 하지만 둘이 있는 것이 너무 좋아 모른 척 했어요”라고 말했다. 윤 중장은 “이렇게 속 썩여야 내 딸이지”라며 웃었다. 이에 앞서 윤 중장은 서대영에게 "내 딸과 결혼하려면 군복 벗고 명주 외가 회사에 들어가"라고 말했다. KBS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관련기사송중기,청와대 명령 어기고 아구스에 납치 송혜교 구하러 가..허용 시간 3시간 #11 #태양 #후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